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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인도네시아 선교보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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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올 한해도 저희 가족과 인도네시아 선교를 위해 사랑과 기도로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신영준목사님과 드림의 교회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1년 12월 인도네시아 말랑에서 김충환,김미희(기훈,준영)올림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1년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가고 2012년 새해를 믿음과 소망으로
준비해야 할 시간입니다. 해마다 한해가 끝나는 12월 말에 성탄절을 맞이 하기에
이 땅에서는 마감의 시간이 하나님 안에서는 소망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저희들은 부족하지만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해 주심에 힘입어 여전히 2011년 한 해를
잘 지냈음을 보고 드립니다. 간략하나마 사역보고를 아래와 같이 드립니다.


1.스텔라 신학교


20여년전 하나님께서 통합교단의 선교사들을 통해서 세우신 스텔라 신학교는 처음에는
3년제 학제의 디플로마(수료증)를 주는 신학교였으나 10년전인 2000년 5년제 정식 학사
학위 수여제의 신학대학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교상황이 부족하고 열악한 가운데도
조금씩 발전해 오는 가운데 올 2012년으로 예정된 (1년 연기될 수도 있음) 정부의
전국신학대학 재정비, 재허가 방침에 따라 교수진 (학과당 석사이상 전임교수 6명이상)과
건물 및 시설(도서관,교수사무실, 강당,기숙사,컴퓨터실등)의 확충을 위해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교수사무실로 사용될 1층은 이미 골조공사를 끝내고, 창문,
정문등 내외장 공사와 내부 시설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감사한 일은 현지인 이사들의
헌금으로 너무나 낡은 부엌을 뜯고 새로 다시 지은 일입니다. 때로는 현지인들의 기도와
헌신이 저희에게 도전과 격려가 됩니다. 지난 9월에는 수라바야 한인교회의 초청으로
전학생과 교수들이 2박 3일의 자체수련회를 갖었습니다. 많은 은혜와 기쁨이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5학년 학생들이 국가 학사자격시험에 합격 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12월 말부터 내년 6월까지 한 학기 동안 인도네시아 각지의 교회 및 기독교 기관에서
목회 실습을 갖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학교 교수들이 사명감과
영성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그리고 소명감과 신실한 신입생들을 하나님께서
우리 신학교로 보내 주시도록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2.아가페 유치원


오늘 유치원 강당에서 2번째로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물론 단상과 사운드 시스템등을
빌려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었지만 교회에서 행사를 할 때보다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 했고 또 이슬람 기도소리만 스피커를 타고 난무했던 골목에 성탄찬양이 울려
퍼지는 감동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에 암소했던 성경귀절 5개를 연이어서
외웠고 성탄찬양과 댄스 그리고 중국어 노래까지 완벽하게(?) 부모님들 앞에서 뽐낼 수
있었습니다. 학기 초와는 다르게 어느새 부쩍 커버린 아이들… 그들의 힘찬 목소리에는
사랑과 자신감이 가득 묻어있었습니다. 올 한해는 저희 유치원으로서는 참 힘든 한 해 였지만
꼭 지나가야하는 성장통을 겪었고, 예수님 안에서 그 모든 기반을 새롭게 닦았습니다.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고, 또한 올바른 체계를 세우는 것 그리고 저와 교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말씀 뿐만 아니라 성령충만한 삶을 사는 것 만이
저희들이 올바른 주님의 사역자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스텔라 신학교 5학년 여학생 2명이 보조교사로 한학기 동안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말과 오후에는 교회봉사를 합니다만. 모두 28명의 이슬람 아이와 1명의 힌두교아이가
있는데, 이슬람아이인 리아, 까리나,안드라, 신두,끼끼,인드라,셀로, ,마이라,가니스,휘나,다파, ,
사담,신따,바따라,박띠,데피나,마르셀,뿌뜨라,수시,아지자, 훼비,아기스,알고,리다,니아,모에세스,
헨드라,셰릴과 힌두교인 요기와 그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3.디안삭띠 중, 고등학교 사역


블리따르 군내의 유일한 기독교 중등학교인 디안삭띠 중고등학교는 지난날 긴 터널과 같은 시간을
지나 지금은 군내의 명문 중학교와 신규 고등학교가 되었습니다. 올해 재학생은 중학생이 142명,
고등학생 103명이고 그중에 기숙사에서 75명이 생활하고 있고, 교직원 45명(시간제 교사 포함)의
든든하고 내실있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신실한 수프라 교장선생님과 온 교사들이 믿음 안에서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박흥신목사님과 수라바야한인교회, 한국교회들의 후원에 힘입어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학교신문제작대회, 중고생밴드 대회, 댄스 경연대회등 동부
자바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에도 의욕적으로 참가 하여 입상도 하고 시골에 있는 학교지만
나름대로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건축 해야 하는 교실도 있고 미비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건실하게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샤론 장학회


장학금 지급대상의 학생들을 50명에서 55명으로 늘렸습니다. 그런데 간식비는 모두 60명분이
지급됩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언니 오빠들을 따라온 동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제가
유치원에 다닐 때 빵을 나눠주던 수요일마다 제 동생이 따라왔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올 성탄절에도 수라바야 후원회 (일명 수선화) 헌금으로 새옷들을 사서 선물로 나누어 줄 것인데
예배에 따라오는 동생들도 실망하지 않게 함께 옷을 구입하였습니다. 올해 마지막주에 달란트
잔치를 열어서 출석상과 성경읽기상등을 표창하고 격려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이 말씀을 통해
믿음을 갖고 훌륭한 기독교 인재로 자라나도록 그리고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을 조금
올려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안타까웠던 일은 이슬람에서 개종했던 데비 어머님께서
밀린 학비 독촉에 절망하여 자실시도를 하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이었지만
막내만은 잘 교육시키고 싶어서 다른 형제들 보다 나은 기독교 사립학교에 넣었는데 공사관계로
장사일을 몇 달 쉬어서 사면초가였었나 봅니다. 감사하게도 즉시 발견되어 다시 영육간에
건강을 회복했지만 강경한 이슬람 동네에서 유일하게 개심한 이슬람교도로서 열심히 기도하고
일하면서 살았던 그 엄마를 알기에 안타까움이 더했습니다.


5.비젼스쿨쎈터 ( 유치원 2층 건축 마무리 후에 운영될 예정)


지난 10월에 태권도반에서 3명이 노란띠를 땄습니다. 한국과 달리 이곳에서는 태권도장에서
체급을 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부 자바 전체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승급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그날 모인 숫자를 보니 2백여명정도나 되어서 그 열기에 새삼 놀랐습니다. 모두들
태권도 용어를 한국어로 사용하기에 ‘태권도용 한국어 강습회’ 열어도 복음 전파의 좋은 연결점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축 마무리를 위해서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칠 신실한 자원봉사자들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기훈, 준영이는 둘 다 한동대 3학년을 마치고, 내년 초 한 학기 동안 미국에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기훈이는 워싱턴DC에 있는 중소기업청에서 장학생으로 인턴쉽을 하게 되었고
준영이는 인디애나주의 기독교대학인 테일러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부모의
품을 떠났지만 새로운 광야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기도제목


1) 온가족 건강과 성령충만, 인도네시아 2억 이슬람교도의 복음화

2) 신학교에 사명감 있고 신실한 신입생들이 많이 입학 할 수 있도록

3) 스텔라신학교 학생들의 영적성숙과 부흥, 종합관 건축을 위해

4) 아가페 유치원의 이슬람 아이들과 가정의 복음화

5) 중단된 비젼스쿨쎈터 건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6) 디안삭띠 중고등학생들의 신앙과 학교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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